급격한 기후변화로 몽골은 한 세기도 안 되는 시간 동안
평균 기온이 2도 넘게 올랐습니다.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은 제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사막화를 막기 위해 몽골은 2030년까지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는 잎갈나무 묘목을 기증하고
직접 심어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10월 20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회원 40여 명이
울란바토르시청 산하 임업묘포에 모였습니다.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 두꺼운 겉옷과 모자로 단단히 무장한 회원들은
부지런히 나무를 심었습니다.
묘목이 다 자라면 도심 곳곳으로 옮겨져 조경은 물론
미세먼지를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직은 작고 여린 나무지만,
크고 튼튼하게 자라 사람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각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나무 심기는
앞으로 전 세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지부에서 더 활발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처_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